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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3 날적이

# 어제 오늘은 주말 내내 거의 병원에 붙어서 지내는 중이다. 어제는 저녁에 출근하긴 했지만 새벽 1시에야 집에 들어갔고, 오늘은 아침에 나와서 잠시 퇴근했다가 오후부터 지금까지 쭉 병원에 있다. 응급은 끊이지 않고 나갈 길은 보이지 않는구나. 그런데 또 자정은 넘기지 않을 것 같아 솔직히 안타깝다. 허허.


# 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주일에 일하는 것은 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일성수는 어떠한 것인가? 수 많은 질문들을 많이도 자신에게 던져봤고 생각해봤지만 결국 정리해두지 않으니 마음 속에, 머리 속에 돌고 도는 조각들로만 남아 있다. 해답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


# 찍어 둔 사진들이 계속해서 생각난다. 사진들을 찍어도 마음껏 정리하고 가지고 놀 시간이 없는 것도 안타깝다. 어떻게 생각하면 내가 하는 일 중 창조적인 일이 얼마나 있는가 하는 탄식이 나올 정도다. 나는 생각하는게 좋고 창의적인 일을 하는 것이 참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내가 살아가는 시간 중에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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