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삶]세상을 창조하시고 맡기신 하나님






















제주 1100고지 눈꽃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눈꽃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창세기 1:26-2:3

 

 

 하나님께서는 제게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으로서 다가오시기 전에 저에게 주어진 모든 환경과 제게 주어진 모든 것들의 주인으로 먼저 다가오셨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난 경험도 아주 크시고 엄위하신 하나님 그 광대하신 분을 만났지만 그 분은 자신의 권위를 드러내시면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저의 아버지로서 다가오셨습니다. 저를 너무 사랑하셔서 자신의 아들까지 내어 주신 그런 따스한 분으로 다가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 수 많은 사람들 중 연약한 저를 찾아 부르셨고 다가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늘 그런 분이셨습니다. 제가 뭔가 하나님께 해드려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셔서 계속해서 손을 내밀어 주시고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또한 아름답게 이끌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의 모든 것을 은혜로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늘 모든 것을 주시고 나서 제게 작은 것을 요구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같은 모습을 보이십니다. 하나님은 닷새 동안 당신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정도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고 여섯째 날 드디어 사람을 만드십니다. 사람을 만들되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가 가능한 존재로 사람을 만드십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을 축복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그리고 나서야 인간들에게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할 일을 요구하십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에 가득하게 번성하고 이 땅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며 산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내놓으라고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이 땅 가운데 알몸으로 태어나서 얻게 되는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제게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너에게 준 그 많은 시간들과 사람들과 물건들과 재정들을 너는 어떻게 다스리고 있니? 너는 어떻게 내 앞에서 살아가고 있니?" 하나님의 질문에 응답할 말은 없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 제가 제 삶의 즐거움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저의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일을 하고싶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그 모든 것들로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해주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저의 기쁨으로 삼게 도와주세요. 오늘은 하나님께 더욱 사랑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으로 대하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시고 그 지으신 세상을 보시며 참 좋아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이 세상을 다스리라고 축복하시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안식하십니다. 저는 오늘 이 부분을 보며 이전에는 전혀 해보지 못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일을 맡기시면 하나님께 안도감을 드릴 수 있을 정도로 듬직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을 수 있는 자녀, 예수님께 믿음직한 친구!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 '저 아이는 내가 믿을 수 있는 자녀다'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자녀가 되는 것. 저의 이 땅에서의 삶의 목표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하나님을 만나셨나요? 하나님과의 대화 중에 어떤 새로운 소망을 품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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