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추천 맛집-신제주 도청 근처 중국집 래래





















 오늘은 점심에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신제주 도청 근처에 위치한 중국집, 래래에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시켜서 먹는데, 어차피 차에 기름도 넣어야 하고 커피 무료 쿠폰이 있어 후식으로 커피도 마시러 갈 겸 나가서 먹고 왔습니다. 이전에 어디서 짜장면을 시켜먹을까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다가 비교적 가깝고 사람들 평이 좋아서 시켜먹고는 가끔 짜장면을 먹을 때 전화번호를 찾던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가서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고, 이 곳에서 돈을 받고 포스팅을 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 전혀 의심하지 마시고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곳입니다.






 직접 찾아가려니 역시나 위치를 잘 몰라서 검색해봤습니다. 제주도청 근처이고 제가 좋아하는 회전초밥집 바로 옆이네요. 자동차를 타고 가시는 분은 우리마트를 지나서 바로 있는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니 휴일이어서 그런지 홀에 손님은 저희뿐이더군요. 아마 도청 근처라서 평일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들어가서 보니 바로 눈에 띄는 것은 "구아바잎차"가 있더라구요. 제가 알러지성 비염이 있는데 알러지성 비염에 효과가 좋다고 적혀있네요. 뭐,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 맛도 있고 하니 맛있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제주시/맛집-신제주 도청 근처 중국집 래래생각보다 맛있었던 구아바잎차




제주시/맛집-신제주 도청 근처 중국집 래래구아바잎차가 깔끔한 병에 담겨 놓여있었어요.



 구아바잎차는 그래도 그냥 입가심을 위한 것이지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 고기와 짜장면입니다. 오늘은 탕수육과 짜장면을 같이 맛있게 먹는 외식날!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하니 제가 사주지 않고 배길까요~ ㅎㅎ




제주시/맛집-신제주 도청 근처 중국집 래래주문하고 기다림 끝에 나온 탕수육!

제주시/맛집-신제주 도청 근처 중국집 래래탕수육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이 정말 맛있겠죠? :)



 저희는 세트메뉴1을 시켰는데 둘이 먹기에 딱 괜찮은 양으로 탕수육과 짜장 2그릇이 나왔습니다. 짜장면은 일어나서 첫 끼다 보니 맛있게 먹다가 찍어서 사진이 조금 지저분한 상태에서 찍혔습니다. 이렇게 찍혔어도 짜장면은 다른 중국집들에 비해서 탄력이 있어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제주시/맛집-신제주 도청 근처 중국집 래래정신없이 먹다보니 먹던 도중에 찍게 된 짜장면



 오늘 저희 부부의 든든한 점심이 되어 준 짜장면과 탕수육 덕분에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네요.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 할텐데, 저녁은 집에서 간단히 먹어야겠습니다. 아내가 차려주는 밥상이 제일이죠!



 신제주 맛집, 중국집 래래를 다녀와서 남기는 글을 이제 맺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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