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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3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
-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
- 묵상
- 2008. 4. 13. 19:50
하나님은 정말 어디에나 계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많은 장소에서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 같이 생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성찬식이 있었습니다. 우리와 화목하게 지내고 싶으셔서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시고 살과 피를 은혜로 주신 하나님의 그 마음이 갑자기 제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의 그 마음은 어떠셨을까요. 감히 상상도 못할 마음이겠지요... 그렇게 모든 것을 다하셔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이시는 하나님께 얼만큼의 사랑을 드리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고, 그 이후엔 하염없이 죄송하다는 고백만 했습니다.
아버지 당신이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제가 혼자 있을 때에도 사람들과 있을 때에도, 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그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살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욱 사랑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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